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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 관광객 양극화 심화
2013-04-19 13:14
   제주를 찾는 중화권 관광객은 급증하고 있는 반면 일본인 관광객은 계속 감소하는 등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제주를 찾은 해외 관광객은 28만 7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% 증가했습니다. 중국대륙 관광객이 20만 4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5% 증가했고 중국 대만 관광객도 36%, 중국 홍콩 광객도 26% 증가했습니다. 반면 일본인 관광객은 2만4천 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% 줄어 증가추세의 중화권 관광객과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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