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의 항공사가 제주를 오가는 정기편을 운항할 예정이어서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.

    중국 길상항공 한국총대리점인 범아항운은 국토교통부로부터 제주-상해 노선의 정기운항을 승인받고 다음달 8일부터 매일 1차례 왕복 운항합니다. 운항 스케줄은 매일 저녁 7시 20분 상해를 출발해 제주에 도착한 후 밤 10시 40분 제주를 출발하게 됩니다. 이번에 취항하는 제주-상해 노선에는 157석 규모의 A320 기종이 투입됩니다.